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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딤섬·초밥은 먹어봤지만 불고기는 처음”
지난달 29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 외곽 뉴몰든 지역 테스코 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이 열렸다. CJ제일제당등 15개 업체가 1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한 달간 계속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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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랭킹 - 이 상품] 간편가정식
이마트 여직원들로 구성된 맛평가단이 본사 ‘테이스트 키친’에서 자체 개발한 간편가정식을 시식하고 있다.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늘면서 개봉 후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 먹는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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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화분에 대파 키워 생활비 아끼기
서울 신천동의 주부 손유리(38)씨는 최근 아파트 주부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귤을 공동 구매했다. 스무 가구가 귤을 단체로 주문했더니, 10㎏ 한 박스를 시중 가격보다 30%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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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드수머·쇼핑거맨을 아시나요
주부 황미선(37)씨는 장을 볼 때 수익의 일부를 자선기금으로 내놓는 ‘행복나눔 N’마크가 붙은 라면, 저개발국 원료를 공정한 값에 구매해 만든 공정무역 커피, 그리고 친환경 마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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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금속 파동’부른 낙지 … 국내산 둔갑한 중국산
‘낙지 머리 유해성’ 논란이 커진 것은 판매업자의 허위 원산지 표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. 서울시가 표본조사한 국내산 낙지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중국산 낙지가 포함된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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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석명절 장보기] 주머니 사정 안 좋으세요? 재래시장·대형마트 비교하고 장보세요
‘한가위’가 코앞으로 다가왔다. ‘중년’이란 단어를 생각할 즈음의 이들은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찾았던 재래시장에 대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. 요즘은 대형마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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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·보선 D-2] “1분 1초가 아깝다” 양당 대표 강행군 르포
10·28 재·보선이 이틀 남았다. 강원도 강릉을 제외한 네 곳의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. 두 ‘정’ 대표는 속이 바짝 타들어간다.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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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아하 그렇구나 ! 마케팅의 비밀 ‘3초의 최면술’
“빵의 두께가 17㎜씩, 아래 위로 34㎜이고 고기 패티가 10㎜여서 우리 햄버거의 두께가 44㎜입니다. 왜 그 크기인 줄 아세요?” 일본에 맥도날드 체인사업을 도입해 ‘긴자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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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른 영양, 저칼로리로 웰빙 심리 자극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26일 오후 서울 용산역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역점. 지하 2층 식품 코너로 내려가니 계산대 근처에 고급 브랜드 과자를 잔뜩 쌓아 놓은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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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른 영양, 저칼로리로 웰빙 심리 자극
관련기사 과장 광고·첨가물 논란도 26일 오후 서울 용산역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역점. 지하 2층 식품 코너로 내려가니 계산대 근처에 고급 브랜드 과자를 잔뜩 쌓아 놓은 특설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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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슈퍼마켓 체험기③ 도곡동 스타 슈퍼
‘슈퍼’ 란 이름에 동네에 흔한 매장을 상상했다면 오산이다.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에 위치한 스타슈퍼는 백화점 식품관 못지않은 다양한 상품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유명한 이름 그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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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식품관 탐방 두 번째는 신세계백
"백화점은 비싸다? NO! 저렴한 특가 상품 풍성 정육·생선 얼음포장으로 주방까지 신선하게 키 낮춘 진열대, 친절한 서비스 ‘주부 마음 잡아’" 프리미엄 식품관 탐방 두 번째는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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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 취재] ‘금값’ 韓牛의 비밀
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.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. 무려 여섯 배 차이다.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.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."마음이 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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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치동엔 총각네? 일산 대화동엔 '세모야'
'고향의 싱싱한 야채와 과일, 싸게 드세요' 먹거리에도 참살이(웰빙) 바람이 거세다. 잘 먹고 잘 사는 법? 그 답은 신토불이, 우리 땅에서 난 야채.과일을 즐기는 것이다. 가족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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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농수산물특판전 교민들 큰 호응
강원도 전통가공식품협회 곽승신 사무국장(가운데)이 워싱턴 근교 그랜드마트 강원도특판전을 찾은 주부에게 강원도산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. 김.미역.황태.표고버섯 등 품질 좋은 강원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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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라운지] 대사님은 세일즈맨
▶ 호주산 쇠고기를 홍보하는 시식 행사에서 콜린 헤슬타인 주한 호주대사가 고기를 굽고 있다. [호주대사관 제공] 지난달 18일 낮 12시 서울 응암동 한 대형 할인마트 앞. 콜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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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손님이라고 막말 해서야
며칠 전 대형 할인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다.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람들로 붐볐고 특히 시식코너 앞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있었다. 내가 인절미 시식코너 앞에 서있을 때였다. 내 또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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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美서 맨손으로 이룬 '수퍼마켓 드림'
"안락한 생활을 꿈꾸며 충분히 쓸 만큼의 돈을 갖고 미국에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합니다. 가진 돈을 몽땅 날리는 경우도 흔하죠. 오히려 가진 돈 없이 맨손으로 시작한 사람들이